넷플릭스 공개 한국 영화 교섭 2023 출연배우/ 영화 정보, 줄거리 요약 감상 후기

영화 교섭 포스터

한국 영화 <교섭> 2023 출연배우/ 영화 정보, 줄거리  요약, 감상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바탕 영화입니다.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출연배우/영화 정보

이 번 영화에 연출을 맡은 감독 <임순례>이며 출연배우로는 주연 <황정민[정재호 역]>, <현빈[박대식 역]>, <강기영[카심(이봉한) 역] 조 <이승철[최장관 역]>, <정재성[김차관 역]>, <박형수[박전략 역]>, <안창환[심정보 역]>, <전성우[차서기 역]>, <서상원[조국장 역].>, <최정인[홍미숙 역]>, <신문성[선교사 역]>, <브라이언 라킨[압둘라 역], <파힘 파즐리[누를 하크 역]> 까지입니다. 영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개봉 <2023.01.18>,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8분>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줄거리 요약

영화 소개 내용입니다.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합니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 처음인 외교관 '재호'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을 만나게 됩니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다가갑니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갑니다. 먼저 <유능한 교관이자 협상가 '정재호'>는 탈레반과 교섭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 자체가 외교적으로 최악의 패라는 원칙주의를 지닌 인물입니다. 교섭이 실패하면 인질이 살해된다는 참담한 현실을 겪지 않기 위해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전문으로 맡고 있는 국정원 요원 '박대식'>은 그만큼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프간 유일의 통역 전문가를 자처하는 인물 '카심'> 또한 이번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입니다. 외적으로도 아프간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완벽히 현지화된 것 만 같은 인물은 통역으로 두 사람과 동행하며 그들의 교섭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감상 후기

먼저 '임순례'감독 작품이기에 기대가 된 던 것도 있었습니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보자, 리틀 포레스트>등 데뷔작부터 장르와 소재가 매번 다른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감독이어서 이번 작품도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봤었고, <교섭>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였습니다. 2023년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는 두 편 <교섭, 대외비>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바탕 이야기이며, 샘물교회 교인들이 아프가니스탄의 여행을 급지 한다는 외교부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프가니스탄 여행 자제 납치 위험안내문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선교하러 나갔다가 탈레반에게 모두 붙잡혀 목숨이 위태로워졌던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23명의 인원이 붙잡혔고 그중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2007년 7월 19일 납치가 되었고 8월 28일 인질 전원 석방에 합의 후 이틀에 걸쳐서 모두 석방되었으며 9월 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급박한 상황에 비해 전반적으로 밋밋함 한 점이 보였으며, 몰입감이 살짝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배우 <황정민, 현빈>에 연기력은 수준급이었던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르단 촬영을 통해 보다 실제적이고 드라마 자체의 탄탄함을 살려낸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모래바람 위의 배우들은 보는 것만으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교섭의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숨을 참고 보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게 된다면 꼭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