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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넷플릭스 추천작 <웰컴 투 에덴> 출연진, 전개 과정, 시청 후기

by 횡재남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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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에덴 영화 포스터

넷플릭스 추천작 <웰컴 투 에덴> 출연진, 전개 과정, 시청 후기까지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개봉일은 [2022.05.06], 장르 [드라마]이며 회차는 8회 차까지 진행됩니다. 요즘 계속 사회 이슈로 떠오르는 종교, 집단 문제와 아주 밀접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더 몰입하게 되며 시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출연진

아마이아 아베라스투리[소아] , 극 중 어머니는 마약 중독자로 이혼했다. 아버지와 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  베르타 카스타네 [가비] , 극 중 소아의 여동생으로 나오며 자매애가 두텁다. 벨린다 페레그린[아프리카] , 밸린다는 멕시코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극 중 유명한 인플루언서로 나온다. 아미아이 살라망카[아스트리드] , 극 중 사이비 교주인 것 같이 에덴 사람들을 이끌어간다. 롤라 로드리게스[마이카] , 에덴 섬의 보안 시스템이다. 찰리[차를리] , 어린 시절 본인 부주의로 여동생을 잃어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디에고 가르시아[이본] , 강압적인 아빠 밑에서 스트레스를 받던 금수저 세르지오 모모[니코] 처음 에덴에 온 소아를 친절히 대해준다. 

전개 과정

각자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100명의 젊은 남녀들이 한 섬에 파티 초대장을 받게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영상을 보고 온 이들 중 음료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온 사람들도 존재했습니다. 섬에 들어가기 전에 모든 인원이 핸드폰을 반납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다들 조금씩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소아는 계약상 친구를 절대 데려가면 안 되지만 몰래 데려가게 됩니다. 그 친구에 이름은 후디트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천국 같은 섬을 연상시켰습니다. 파티에 초대된 100명의 젊은 남녀는 팔찌를 차게 됩니다. 그중 팔찌에 5명에게만 불이 들어옵니다. 팔찌에 불이 들어오면 "블루에덴"이란 파란색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음료를 마신 [소아, 차를리, 아프리카, 알도, 이도]까지 5명은 다음날 기억을 잃고 숙취로 깨어나게 됩니다. 이들은 아직까지 눈치를 채지 못하만 사실 이 섬은 "에덴"이란 집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따듯하게 환영해 주는 에덴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집이 있는 섬이었습니다. 또래의 젊은 남녀 수십 명이 자급자족하며 생활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에덴 사람들은 이곳이 천국이라며 음료를 마신 5명을 섬에 머물도록 종용합니다. 이 주인공들은 사실 납치가 된 것이나 다름없는 거였습니다. 의심스러운 "아스트리드"와 그녀의 파트너 "에릭카"가 이끄는 에덴은 대자연에 기도하는 일종의 컬트집이었다고 합니다. 자신들에 말을 듣지 않으면 쉽게 죽이며 철저하게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점점 이들도 세뇌를 당하면서 미쳐가기 시작합니다. 이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Heaven's Gate] 란 컬트가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집단 자살을 해 악명이 높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즐거운 파티인 줄만 알았던 이들은 앞으로 이 "에덴"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집단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들이 보이면서 적당한 긴장감과 흥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블루 에덴"을 빠져나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가 갈 수 있을지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궁금해지는 스페인 드라마입니다.

시청 후기

처음 넷플릭스를 통해 이 드라마를 알게 되고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제작자는 로스트, 헝거게임, 원헌드레드, 같은 류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 했던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전반적으로 아쉽다는 평이 많기도 한 드라마였습니다. 이야기 주제 자체가 흥미롭기에 몰입하여 영상을 보았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스토리 구성이 조금씩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주제로 분명히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었을 거 같은데 하고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로 본 것이었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요즘 스페인 드라마와 영화에 빠져있어서 더 재밌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스페인 언어를 알아가는 재미도 한몫했던 거 같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다 보고 나면 분명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시즌 1에서 계속 궁금하게끔 만들고 시원하게 알려주는 내용이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시즌 2 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었는데 이번에 마침 시즌 2까지 나왔습니다. 시즌 2를 보기 전에 1을 소개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정도에 드라마이니 한 번 꼭 시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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