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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레아의 7개 인생>, 배우 라인업, 이야기소개, 감상평

by 횡재남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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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7개 인생 포스터

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레아의 7개 인생>, 배우 라인업, 이야기 소개, 연출, 감상평까지 소개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죽음을 막아라 넷플릭스에서 프랑스 판타지 드라마를 공개하였다. 제목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인 레아가 7명의 몸으로 들어가 하루 동안 살게 되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현재가 아닌 과거로 돌아가서 매일 다른 인물의 몸에 들어간다는 것. 배우 라인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배우 라인업

<라이카 아자나비시 위스>, <칼릴 가르비아>, <마르그리트>, <티암 도나디외>, <데오 페르난데스>, <마이라 슈미트>, <리베카 윌리엄스>, <알렉산데르 페라리오>, <멜라니 두테>, <사무엘 벤체트리트>, <안 아줄레> 까지가 드라마의 출연하는 배우 라인 업니다. 각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이 돋보여서 더 집중하게 되고 몰입하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레아 역할을 맡은 배우는 "라이카 아자나비시 위스"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은 신인배우라고 합니다. 새 영화 <파이널 컷>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극 중 이스마엘 역할을 맡은 배우는 "칼릴 가르비아"이며 이 번 작품에서 <레아>, <이스마엘>, 을 중심으로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이야기 소개

가족들과 계곡에 놀러 가 근처를 혼자 걷던 레아는 우연히 유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에 잠에 든 그녀는 처음 보는 방 안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몸을 살펴보니 여자가 아닌 남자였습니다. 레아는 당황합니다. 심지어 주변을 둘러보다 달력을 보니 여기는 2021년이 아닌 1991년이었습니다. 모든 게 당황스러웠지만 레아는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어떻게 하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몸속에 들어와 있는 이 남자의 이름은 이스마엘이고, 자신이 발견했던 유골의 당사자인 것도 알게 됩니다. 레아는 모든 일이 시작된 계곡으로 서둘러 향합니다. 하지만 여긴 과거이며 오늘은 이스마엘의 밴드 오디션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밴드를 만들어 앨범을 내는 게 꿈이었던 청년이었습니다. 친구들의 모습이 어딘가 낯익었던 레아, 앞에 있던 친구들은 다름 아닌 레아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이스마엘 몸속으로 들어온 레아는 지금 당장 오디션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연주를 아예 해본 적이 없는 레아는 결국 오디션을 망쳐버리고 맙니다. 과거의 부모님에게 자신은 미래에서 온 딸이라고 설명을 하지만 믿어줄 리가 없었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낸 후 잠에 든 그녀는 다시 현재로 돌아왔음을 알아차립니다.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했기에 본격적으로 과거에서 본 곳들을 직접 찾아다닙니다. 예상대로 과거에 본 모든 것들은 현존했고, 존재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레아는 과거로 돌아가 이스마엘의 죽음을 막으려고 합니다. 과거를 바꾸면 미래에서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걸 알고 있는 레아, 각기 다른 6명의 몸속에 들어가 조금씩 힌트를 얻어 가며 이스마엘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평

이 드라마는 소설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7번째 여름이 남긴 기적 레아의 7개 인생"이라는 소설이며 드라마를 재밌게 본 시청자로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책도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번뜩였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레아가 내게 보여준 7개의 인생들은 탄탄하다 못해 후회 없는 선택도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또 한 출연한 배우들이 몸속으로 들어온 레아의 모습을 연기하는데 마치 한 사람이 연기하듯 너무 자연스러워 감탄하였습니다. 레아는 10대가 하기엔 무모하고 겁이 없으며 45분이라는 시간이 각 인물의 사정과 감정을 묘사하기엔 짧을 시간일 수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적당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칫 하면 지루해졌을 수도 있었는데 적절하게 연출을 잘한 것 같습니다.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고, 사건이 각 인물들과 꽤나 촘촘하게 엮여있기에 몰아서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지막 10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장면을 위해 모든 에피소드가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출이 좋았고 인상 깊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은 있다. 이 드라마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한 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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