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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간질) 전조증상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까지 총정리

by 횡재남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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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간질)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나타나는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 발생하는 뇌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전조증상을 그냥 넘기면 심각한 뇌손상으로 연결될 수 있기에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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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전증(간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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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Epilepsy)
증상 온몸떨림, 손떨림, 뇌전증 발작, 의식 저하, 눈꺼풀 떨림, 경련
관련질환 뇌종양, 양성 뇌종양, 뇌 동정맥 기형, 뇌졸중, 저혈당증,
발작, 뇌경색, 외상성 경막하 출형, 선청성 기형, 저칼슘혈증
진료과 신경과, 신경외과
동의어 epilepticseizure,epilepticsyndrome,간질발작,간질병,간질증후군,간질

 

 

정의
뇌전증(간질)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나타나는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 질환을 얘기합니다.

대뇌에서는 서로 연결된 신경세포들이 미세한 전기적인 신호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이러한 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잘못 방출이 되었을 시 발작 반응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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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및 전조증상

원인

출처 : 대한뇌전증협

뇌전증(간질)의 원인에는 임신 중 영양 상태, 출산 시의 합병증, 두부 외상, 독성 물질, 뇌 감염증, 종양, 뇌졸중, 뇌의 퇴행성 변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뇌전증(간질)의 정확한 발생 기전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기에 뇌전증(간질)은 출생 시 출생 후에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 뇌전증 발작이 여러 심각한 뇌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뇌전증(간질)의 원인이 된 질환이 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전증(간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을 연령에 따라 구별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아기 : 주산기 뇌 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 뇌염
  2. 유아기 : 열성경련, 주산기 뇌 손상, 감염
  3. 학동기 : 특발성, 주산기 뇌 손상, 외상, 감염
  4. 청장년기 : 외상, 종양, 특발성, 감염, 뇌졸중
  5. 노년기 : 뇌졸중,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

*이처럼 뇌전증(간질)의 원인은 연령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뇌전증(간질)이 발생한 경우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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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증상

뇌전증이 발현되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을 빠르게 대처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신체 일부에 저림이나 통증 등 과 같은 감각 이상, 속에서 뭔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과 가슴 답답함을 느끼거나 공포, 환시, 환청, 환각, 기시감, 과거 경험이 있거나 잘 알고 있는 내용에도 모든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미시감 등이 있습니다. 전조증상은 모두에게 나타나는 건 아니며, 약 50~60%에게 나타나는데 이 전조증상을 느꼈을 시에는 빠르게 파악을 한 후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 신체일부 저림 및 통증 감각 이상
  • 가슴 답답한 느낌
  • 공포감
  • 환청 및 환시
  • 간질 발작
뇌전증(간질)의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성 경련 발작입니다. 하지만 증상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뇌의 영역과 위치에 따라 고유 기능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팔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단지 한쪽 팔만 떠는 정도의 증상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측두엽 부분에서 뇌전증(간질) 증세가 나타나면, 멍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상실 또는 입맛을 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쪽 뇌에 전체적으로 퍼지면,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해지며 대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뇌전증(간질)에 의한 발작은 영향을 받은 뇌의 부위와 그 강도에 따라 눈꺼풀을 가볍게 깜박이는 것부터
몸 전체가 격심하게 떨리는 것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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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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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1. 신체 일부가 갑자기 떨리거나,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2. 얼굴 및 신체에 이상 감각이 느껴짐.
  3. 나도 모르게 팔이나 얼굴이 까닥거리거나, 입꼬리가 당겨지는 느낌을 받는다.
  4. 주변을 못 알아보고 멍하게 있거나, 입맛을 다시게 된다.
  5. 전신이 뻣뻣하게 굳어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6. 동작 중에 몸을 멈추고 5~10초간 멍하니 있다가 행동을 다시 이어간다.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될 경우 꼭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치료를 받습니다.

 

치료

뇌전증(간질)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로 구분됩니다. 두 치료 방법 중 약물 치료가 우선이며 기본입니다. 뇌전증(간질) 환자 10명 중 7~8명은 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약으로 조절되는 7~8명 중 3명은 2~5년 정도의 약물 치료 후에 약을 끊어도 경련이 재발되지 않는 경우가 높습니다. 약물로 조절되는 나머지 3~4명은 약을 끊으면 경련이 재발하므로 오랜 기간 항경련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로 뇌전증(간질)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대략 10명 중 3명 정도입니다. 이들 중 수술 치료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뇌전증(간질) 수술을 진행합니다.

약물치료

-고전적 항경련제
이전부터 많이 사용되던 약물로 페니토인(딜란틴, 히단토인), 발프로산(오르필, 데파킨, 데파코트), 카바마제핀(테그레톨, 페노바비탈(루미날, 페노바비탈), 클로나제팜(리보트릴), 크로버잠(센틸)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항경련제
1990년대 이후에 개발되거나 상용화된 약물 중에는 기존의 항경련제와 다른 성질을 갖는 것이 많았으며, 이것들은 이 심각한 부작용이 적으며 약물 상호작용 측면에도 우수한 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추가 약물 요법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단일요법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토피라메이트(토파맥스), 라모트리진(라믹탈), 비가 바트린(사브릴), 옥스카바제핀(트리렙탈), 레비티라세탐(케프라), 조니사마이드(엑세그린), 프레가 발린(리리카), 가바펜틴(뉴론틴), 라코사마이드(라코정), 페람파넬(파이콤파) 등이 있습니다.

-항경련제의 이용
뇌전증 발작의 종류와 뇌전증 증후군에 따라 사용되는 역물이 조금씩 다르며, 전문의와 잘 상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초기 치료는 보통 한 가지의 항경련제로 시작합니다. 최대 용량까지 증량하여 복용해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한다면, 약물의 작용 기전이 다른 항경련제를 병용하거나 다른 항경련제로 바꾸어 치료합니다.

 

수술 치료

약물로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간질)은 발작을 일으키는 뇌 조직(간질 초점 부위)을 수술로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거술은 약 50년 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대상인 환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뇌전증(간질)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
  2. 약물 요법으로 뇌전증(간질)이 조절되더라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고,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수술적 요법이 약물치료보다 유리한 환자
  3. 난치성 뇌전증(간질)은 아니더라도 간질의 원인이 뇌종양, 뇌혈관 기형 등에 있어서 종양의 진행이나 뇌혈관 기형에 의한 출혈의 위험성을 막기 위해 뇌전증(간질) 수술을 시행하는 환자
  4. 드물지만 약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으로 약물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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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뇌전증의 날

관련 링크 첨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세계 뇌전증의 날(International Epilepsy Day)은 2015년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는데요.

 

매년 2월 두 번째 월요일(올해는 2월 13일) 약 140개국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 보호자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뇌전증 관련한 다른 캠페인

매년 3월 26일은 퍼플데이(purple day)로, 뇌전증 장애 인식 개선의 날입니다. 해당 캠페인은 뇌전증 환자인 케시디 메간(Cassidy Megan)으로부터 시작이 됐다고 합니다.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그녀는 하루 동안 보라색 옷을 입고 뇌전증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캐나다의 노바스코냐 뇌전증협회와 뉴욕의 애니타 카우프만 재단이 동참하게 되어 지난 2009년부터 3월 26일을 퍼플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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