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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영화 포스터

'충격 실화'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감독/출연, 영화 정보 및 내용, 국내/해외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986년 로마 교황철 직속 구마 사제로 임명된 가브리엘 아 모르트 신부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1987년 스페인 카스티야의 한 수도원 건물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출연

이번 영화에 연출을 맡은 감독 <줄리어스 에이버리>, 중요 출연 배우는 <러셀 크로우[가브리엘 아 모르트]>, 실존 인물인 '가브리엘 아 모르트' 신부는 바티칸의 수석 구마 사제로 1986년 바티칸 직속 구마 사제로 임명된 후 사망하기 전까지 16만 회 이상의 구마 의식을 진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니엘 조바토[토마스 에스퀴벨]>, 헨리의 빙의 사실을 교황철에 최초 보고한 젊은 신부로 가브리엘을 도와 함께 구마 의식을 진행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로렐 마스덴[에이미]> 줄리아의 딸이자 헨리의 누나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에이미 역할을 맡았습니다. <피터드소자-페이허니[헨리]>,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을 모 격한 이후 말을 하지 않게 된 소년 헨리는 수도원을 둘러보다가 악마에게 빙의가 됩니다. '피터드소자-페이허니'는 이번 영화가 본인의 배우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영화 정보 및 내용

영화 개봉일 <2023.05.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3분>이며 영화 줄거리 소개로는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수석 엑소시스트이자 최고의 구마사제 '가브리엘 아 모르트'[러셀 크로우]는 한 어린 소년에게 들린 악마를 구마 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티칸이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고, '토마스 에스퀴벨' 신부[다니엘 조바토]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입니다. 먼저 우리들에게 제목으로 유명했던 원조 영화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1> 첫 개봉한 건 1973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입니다. 국내에는 1975년도에 출시된 영화이며 한 소녀의 몸속에 악마가 깃들게 되면서 초 자연적인 현상과 함께 자해는 끔찍한 모습을 연출한 영화입니다. 이로 인하여 당시 미국에서는 영화를 보고 정신을 잃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 마우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시리즈 영화 중 최고의 평가와 흥행을 거둬드린 무서운 공포 영화의 메이저화를 이끌어낸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에 나온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공포영화로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해외 반응

와신은 평론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은 선명한 B급 영화라는 점. 호러의 하위 장르로서 퇴마 영화의 문법으로 볼 때는 엑소시스트 이후 50년간 나온 모든 영화의 아이디어는 다 갖다 쓰고 있지만 전혀 진지한 퇴마 영화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의외로 호러물이나 고어물, 혹은 게임 팬들이 할만한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는 호평도 많았습니다. 또 다른 평은 영화는 73년의 전설적 고전 <엑소시스트>에 감히 견줄 수 없지만 러셀 크로우란 배우의 존재감으로 흥미이게 전개되어 재밌게 시청했다는 호평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평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해외 평점이 그렇게 훌륭한 것도 아니었고, 출연진으로 '러셀 크로우'가 나오는 것도 그다지 특색 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더운 여름 시즌이면 나오는 공포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객들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 많이 올라가 있던 탓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에 흥행이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해집니다. 또한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과 결이 상당히 비슷하며, 기존 퇴마 및 구마 의식을 소재로 한 영화들과 전혀 변별럭이 없는 영화이기 때문에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 같은 경우엔 여성 구마 사제라는 신선함에 높은 점수를 줬었는데, 앞서 말했듯이 이번 영화 <엑소시스트:더 바티칸>는 어떨지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