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개 자치구에서 24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카시트가 있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기간 안에 신청을 할지라도 예산이 소진 시 신청이 불가라고 하니 우리 아이를 위해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 대상
2. 서울엄마아빠택시 세부 내용
3.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 방법
1.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 대상
▣아기를 위해 준비된 택시가 옵니다
유아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24개월 이아 영아 양육가정이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영유아 아이와 함께 외출하여 차를 탈 경우 아이에게 카시트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에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가 이용하는 택시에는 카시트가 무조건적으로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 불편함을 많이 겪었을 부모님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고,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대상
24개월 이하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실질적 양육자
-실질적 양육자 :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 중 1명
→ 단, 2023년에 한하여 2021년생 영아 신청 가능하며, 2021년 1월 ~ 6월생 영아는 2023년 7월 31일까지 신청
2. 서울엄마아빠택시 세부 내용
구분 | 내용 |
설치 자치구(16곳) |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강동구 |
지원 내용 |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 이용 지원되며, 영아 1인당 연 10만원 택시 이용 포인트 지급 |
지금 방식 | 앱호출 시 이용 가능 포인트를 아이엠 앱으로 지급 |
신청 기간 | 2023.5.24(수) 10:00 ~ 2023.11.30(목) 예산 소진 시 신청 마감 |
이용 기간 | 포인트 생성일 ~ 2023.12.17 (일) 까지 (이후 잔여 포인트는 소멸) |
▣ 등록 서류
-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본
- 1개월 이내 발급분(발급일자 표기)
- 본인 및 세대원 이름 모두 노
- 주민번호 뒷자리 제외 후 앱에 업로드
▣ 주의사항
- 주민번호 뒷자리 전체 노출
-1개월 초과한 등본
-등본발급일자가 업는 경우
-등본대신 가족관계등록 등록한 경우
※위 내용들은 거절사유에 해당됨에 유의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3.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 방법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운영사 앱, 아이. 엠(i.M) 설치 → 아이. 엠(i.M)
회원가입 → 서울엄마아빠택시 메뉴 → 자치구 자격 결정 →승인 시 서비스 이용(계정 내 포인트로 결제)
※이용 시 주의사항
- 앱 호출 시에만 포인트 사용 가능(배회탑승 해당 안됨)
- 영아 동반 시 서울엄마아빠택시 포인트 사용 가능
- 부정수급 시 포인트 이용 서비스 중단 및 포인트 환수
마무리
서울특별시에서 이번에는 영유아들을 겨냥한 '서울엄마아빠택시'라는 새로운 사업을 내놨습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엄마아빠택시'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 외출'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추친됩니다. 운전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아이를 데리고 병원 등을 찾을 때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파고든 해당 사업은 카시트가 갖춰진 '아기를 위해 준비된 택시'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형 승합차인 '서울엄마아빠택시'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아 전용 택시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에 특히 더 신경 썼다고 하니 안심하고 신청해서 지원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의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라, 다자녀 기준을 3자녀 →2자녀로 완화하고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 등 13개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수강료를 무료 또는 반값에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기준은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만 18세 이하로 완화해 중*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