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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나는 이유 새치를 유발하는 여러 질환들 및 이슈 알아보기

by 횡재남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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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흰머리. 나이가 들수록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그에 원인은 털뿌리 멜라닌 세포 수와 기능이 노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시기를 알기 어렵고 대부분 30·40대에 나기 시작하며 흰머리를 유발하는 질환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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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흰머리가 나는 이유

평균적으로 30세 이상이 되면 머리카락은 10년에 10~20%씩 흰머리 즉 새치로 변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경험을 하게 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모발의 색상은 멜라닌이라 부르는 색소에서 기인하게 됩니다. 각 모발은 사람들에게 있어 함께 섞여서 많은 모발 색상을 만들어 내는 어두운 멜라닌(유멜라닌)과 밝은 멜라닌(페오멜라닌)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30대까지 젊은 사람들의 경우, 멜라노사이트라 부르는 특수 색소 줄기세포가 색소를 케라틴 함유 세포 내에 주입합니다.  케라틴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모발의 구성요소이자 색상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하는데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멜라닌 감소로 인하여 모발이 회색으로 변하고 최정적으로 하얗게(멜라닌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의미) 변하는 이유입니다.

노화가 아닌 원인불명의 흰머리?

아직 흰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나이에 본래 색의 머리카락에 섞여서 드문드문 나는데 자연 노화로 인해 나는 흰 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거나 대칭을 이루지만, 새치는 자라는 위치와 정도가 중구난방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새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내분비계 이상 등 질병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으며, 스트레스를 피하는 등 심리적 긴장을 줄이고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하면 덜 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오늘날까지 불명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밝혀낸 유전자 관련 이슈

멜라닌을 감소시키고 모발이 하얗게 변하는 정확한 원인은 최근까지 수수께끼였다고 합니다. 국제 연구팀이 흰머리와 관련된 첫 번째 유전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해당 연구는 모발이 변하는 현상, 대머리, 수염 두께, 일자눈썹, 속눈썹 등을 포함하는 두발과 수염의 특성과 관련성을 가진 유전자를 찾기 위해 6,000명 이상의 남아메리카인의 전체 게놈 결합에 대한 검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미 유럽인들의 금발과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가 백발과도 관련되어 있었으며, 연구 참가자 중 30% 해당하는 사람들의 유전자로부터 흰머리에 대한 설명이 가능했습니다. 나머지 70% 사람들의 경우는 노화, 환경, 스트레스 및 그 밖의 이유로 인한 것으로 여겨지며, 연구자들은(필자가 권장하지 않는, 모발 색상을 바꾸기 위한 약물 투여를 포함하여) 모발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유전자 경로를 배증시키는 방법을 찾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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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흰머리를 유발하는 질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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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일찍 생기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걸까?

흰머리가 일찍 생기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과 크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여러분의 가족 중에 조기에 백발이 된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를 유발하는 여러 질환
비만 비만도 조기 백발과 관련되어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를 내 보이는 것일 수 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골다공증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조기 백발 현상이 있으나 다른 판별 가능한 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4.4배 높았습니다.

-조기 백발 현상과 늦은 골질량 사이의 관련성은 최고 골질량, 또는 골대사를 조절하는 요인들을 제어하는 유전자들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갑상선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대표적. 갑상선은 우리 몸의 온도를 유지하고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며, 이런 역할을 하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노사이트 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어듭니다.
당뇨병 드물지만 당뇨병 환자에게서 흰머리가 급격히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이 정상 조절되지 않으면 당뇨병이 생기는데,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도 뇌하수체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백반증 기본적으로 사람의 피부색은 멜라닌 색소에 의해 결정되며,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가 없어진 부위에 흰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얼굴은 물론 손등, 발등, 입술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없어져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흰머리에 대한 오해

※흰머리와 '새치'는 다를까?

흔히 젊은 사람들에게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동의어입니다. 하지만 노화가 아니더라도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악성 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등의 질환이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분명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연관성과 기전은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의 장애를 일으키고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근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고 나면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올까' 하고 기대하지만 안타깝게도 한번 난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흰머리는 뽑을수록 많이 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틀린 말이다. 흰머리는 뽑은 만큼만 다시 나며,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에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2~3개의 흰머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단지 흰머리를 뽑아도 모근은 두피 아래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흰머리가 나는 것은 가능합니다.

3.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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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흰머리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흰머리 치료는 따로 없습니다. 흰머리를 뽑아도 모근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흰머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까지 흰머리를 없앨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염색으로 다시 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역시 두피 상태에 따라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두피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주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흰머리를 예방하려면 비타민 섭취가 우선

  • 생리학적으로 나이가 들면 체내 멜라닌 색소가 점차 줄어듭니다.
  • 30세 이전에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경우는 주로 조기 노화의 증상으로 봅니다.
  • 백모증은 머리카락이나 눈썹, 속는썹 같은 국소부위에 흰 털이 자라는 증상입니다.

흰머리를 예방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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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5 함유 음식

판토텐산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5는 다음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항체 형성
  • 상처 치유
  • 조기 노화로 인한 흰머리 예방
  • 피부와 머릿결 개선

※임신 기간에는 6㎎, 모유 수유 기간에는 7㎎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혈우병이 있는 사람이 비타민 B5를 섭취하면 응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 달걀노른자
  • 브로콜리
  • 생선
  • 아보카도
  • 우유

■비타민 B1 함유 음식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은 탄수화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에 없어선 안 될 물질입니다. 지방의 대사 작용과 흰머리 예방 이외에도,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고 인지적 민첩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비타민 B1을 충분히 먹으면 제2형 당뇨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눈 관련 질환 신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해바라기 씨
  • 통곡물
  • 건포도
  • 옥수수
  • 아스파라거스
  • 견과류
  • 콩류

■비타민 B12 함유 음식

복합 비타민 B군의 일원으로, B12는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대사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상적인 비타민 B12 일일 섭취량은 최소 4㎎이며, 흰머리가 걱정이라면, 비타민 B12는 다시 머리카락 색을 짙게 하고 원래 색깔을 유지하려는 역할도 합니다.

  • 소고기
  • 생선
  • 당근
  • 브로콜리
  • 콜리플라워
  • 연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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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들

  • 스트레스 :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흰머리를 방지할 뿐 아니라 몸을 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금연 : 담배는 흰머리뿐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 위험이 있습니다.
  • 고온 : 끊임없이 고데기나 헤어드라이기 등 머리카락에 직접 열을 가하는 건 자제합니다.
  • 자외선 : 지속해서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암과 조기노화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두피를 손상해 흰머리를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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